수장바뀐 하나은행, 체질도 바뀌나
KEB하나은행(이하 하나은행)이 신남방 진출 계획을 알렸다. 지성규 하나은행 신임 행장은 임기 내에 글로벌 금융의 새 시장인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 등 신남방 지역으로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성규 행장은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나은행 본점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뢰받는 글로벌 은행'이란 장기적 목표를 위해 디지털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