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 속 태풍’ 대림산업 주총, 이변은 없었다
일부 기관투자가들의 배당 확대 요구가 나오면서 관심을 모았던 대림산업 정기 주주총회가 별다른 이견 없이 종료됐다. 일부 외국인 투자자들이 간접적으로 지난해 실적에 대한 불만을 표했지만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처리됐다. 대림산업은 21일 서울 종로구 대림산업빌딩 지하 1층에서 제72기 정기 주총을 개최했다. 이날 상정한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