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 두산건설, 등기임원 2명 교체
지난해 5000억원이 넘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두산건설이 등기임원 5명 중 2명을 교체했다. 두산건설은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두산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이사 선임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기존 사내이사였던 곽승환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가 퇴임하면서 그 자리에는 김진선 관리본부장이 선임됐다. 김 본부장은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