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엠씨, 임시주총서 경영권 지켰다
치열한 표대결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던 피에스엠씨 임시 주주총회가 최대주주 이에스브이가 불참한 가운데 기존 경영진의 승리로 끝났다. 피에스엠씨는 16일 경기도 화성시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제41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제외한 모든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은 이에스브이가 지난 1월 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하면서 개최됐다. 주총에는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