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대형은행, ‘사회적 책임’ 관심 높아졌다
국내 금융지주 산하 주요 대형은행 기부금이 전년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포용적 금융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금융업계의 관심이 높아진데다 창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출연사업에 적극적 참여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17일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금융지주 산하 4대 주요 대형은행의 기부금은 총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