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에이엘, 분식우려 해소에 거래재개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대호에이엘이 7개월만에 주권매매 거래를 재개한다. 5년전 불거졌던 분식회계와 관련된 우려를 말끔히 해소한 덕분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8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대호에이엘의 상장유지를 결정하며 19일부터 주권 매매거래정지가 해소된다고 밝혔다. 대호에이엘은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지난 2014년 모회사인 대호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