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일과 결별한 NSIC, 포스코 품으로
3년 이상 사업이 중단되면서 포스코건설에게 수 조원의 재무적 부담을 안겨준 송도국제도시개발 유한회사(NSIC)가 포스코 계열사가 보유한 건물로 본사를 이전했다. 포스코건설과 분쟁을 일으킨 NSIC는 최대주주가 게일에서 홍콩의 투자전문 업체로 변경된데 이어 경영진도 물갈이됐다. 새로운 대표이사 자리에는 포스코건설측 인사가 선임됐다. 포스코건설이 이번 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