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 경영권 분쟁 ‘2라운드’ 돌입하나
상장폐지 우려에 휩싸인 화진이 또다시 위기에 몰렸다. 새로운 이사진 선임으로 최대주주와 전 대표이사간 경영권 분쟁이 2차전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우여곡절 끝 신규 이사진 구성…경영정상화 박차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화진은 지난 2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심윤보 윤성크레인 대표와 명은정 틔움심리상담센터 상담사를 각각 신임 사내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