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사모펀드 최대주주로 맞아
경남제약의 대규모 증자에 성공하며 사모투자펀드(PEF)를 새로운 주인으로 맞이했다. 경영권 분쟁 논란속에 지난 8월 소액주주들이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하고 매각을 통한 기업정상화에 나선지 3개월만이다. 15일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14일 마일스톤KN펀드를 대상으로 한 1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유상증자 대금중 1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