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라오스댐 예상 배상금 560억~600억원
라오스 정부가 지난해 7월 발생한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의 새들 D댐 붕괴사고에 대해 부실사고의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SK건설 측이 즉각 반박하면서 공방전이 지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양측의 입장이 팽팽한 만큼, 사고원인을 놓고 지루한 줄다리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사고 결론이 내려진 이후에도 사고 보험금을 지급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