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상반기 순익 9971억…역대 최대
농협금융지주가 설립 후 최대 순익을 달성했다. 농협은행은 누적 부실 정리와 함께 가계대출 중심의 자산성장으로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농협금융은 26일 2019년 상반기 순이익이 99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76억원(20.2%) 증가한 실적이다. 이는 농협금융지주 출범후 최대 성과다. 대출채권과 예수금은 지난해 말보다 각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