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해외 플랜트 부진에 상반기 매출 '뚝'
GS건설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이상 줄어들었다. 특히 지난해 강세를 보였던 플랜트부문 사업 매출액이 8000억원 이상 감소하면서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신규수주도 올해 목표치의 30%를 달성하는 수준에 그쳤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5조17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6조709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