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운용의 석연찮은 CB 매매
라임자산운용이 코스닥 상장사 블러썸엠앤씨(옛 에스앤피월드)와 인연을 맺은 시기는 올해 1월이다. 블러썸엠앤씨가 발행한 첫 전환사채(CB)를 라임자산운용이 장외에서 매입하면서 양사의 관계가 시작됐다. 블러썸엠앤씨는 당초 라임자산운용이 아닌 피앤엠씨를 상대로 50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했다. 만기는 3년이며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5%다.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