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철강 출하 확대…‘조선향 회복’ 일등공신
2018년 한국 철강재 출하 실적이 개선됐다. 건설, 자동차 등의 수요 부진을 조선 회복이 메우며 판매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협회가 최근 발표한 2018년 철강재 출하구조 분석에 따르면 철강 총 출하량은 8110만톤으로 전년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여파로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내수 회복이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