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조 미얀마 고가도로 사업 ‘한중일 3파전’
총 1조4000억원 규모의 미얀마 고가도로 사업을 놓고 한국과 일본, 중국의 3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은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 5곳에 정부가 직접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다. 일본국제협력기구(JICA)를 앞세운 일본과 저가공세를 예고하는 중국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미얀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