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패션부문 또 뒷걸음질…영업익 13.2%↓
LF 역시 경기부진에 따른 불황의 파고를 피해가지 못했다. 본업인 패션부문의 수익성이 뒷걸음질 친 가운데 코람코자산시탁 인수에 따른 고정비 부담에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LF는 이에 하반기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 패션부문의 본질적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여성 화장품 출시를 통해 실적 반등에 나설 계획이다. LF의 상반기 매출은 8928억원으로 전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