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여의도 25분’, 신안산선 8월말 첫 삽 뜬다
신안산선 사업이 본궤도 오르면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교통망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8월 말 착공, 9월 초 착공식을 갖고 2024년 말까지 개통한다는 목표다. 총 투자비는 4조원 규모로, 민자PF와 정부 건설보조금이 각각 절반을 차지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8월 말 고시할 계획이다. 토지보상이 완료되는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