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이라크 알 포 도로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에서 7035만 달러(한화 약 850억원) 규모의 도로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상반기 알 포(Al Faw) 신항만 컨테이너터미널 1단계 공사와 방파제 추가 공사 수주에 이은 올해 세 번째 이라크 지역 수주다. 지난 8월 29일 바스라주에 위치한 이라크 항만청에서 아지즈 하쉼 항만청 사장과 대우건설 박철호 소장이 이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