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우리은행, 모바일 환전 까다롭다
“환전 신청한 고객들이 당일 수령이나 취소가 되지 않아 화를 내셔도 방법이 없어요”. 시중은행의 A지점 창구 직원은 평소 모바일 앱으로 환전한 고객이 당일 수령이나 취소를 요구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모바일 환전 절차는 타행 대비 다소 까다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앱 SOL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