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노조 파업 돌입…‘찻잔 속 태풍’
현대엔지니어링(현대ENG) 노동조합(노조)이 사측이 노조 가입범위를 제한하고 있다며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다만 현재 현대ENG 노조의 가입자 수가 100명 안팎에 그칠 정도로 적은데다가 직원들의 호응이 적어 실제 파급효과가 어느 정도 수준일지는 미지수다. 현대ENG 노조는 5일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창사 이래 최초의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