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포천민자발전 자금지원 ‘쉽지 않네’
대우건설이 포천민자발전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자금지원을 추진했지만 사외이사의 반발로 무산됐다. 포천민자발전은 2017년 3월부터 포천LNG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 중이지만 가동률이 낮아 그동안 누적된 적자만 600억원이 넘는다. 대우건설은 포천민자발전의 지분 42%를 보유해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8월초 이사회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