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역세권' 개발부담금 250억원 면제
환지방식 도시개발 최초 주택건설사업에 대한 개발부담금이 면제되면서 시행사들의 세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용인 기흥역세권 아파트개발사업’의 시행사 6곳이 총 250억원 규모의 개발부담금을 아낄 수 있게 됐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월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개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