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기 이른 지배구조 리스크
한진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은 지배구조 리스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룹의 경영권을 놓고 대립하고 있는 행동주의사모펀드 케이씨지아이(KCGI)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차 경영투명성에 대한 목소리를 제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차입금 문제를 놓고 소송전에도 나섰다. 각종 갑질논란 이후 경영일선에 복귀한 총수일가들이 경영권과 관련해 내홍을 겪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