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로 환승’ 中공습에 국내 패널사 생존전략 수정
중국발 LCD 저가 공세로 위기에 빠진 국내 패널기업들이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수조원대 투자 승부수를 띄웠다. 국내 디스플레이 시장을 양분하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LCD 생산라인은 축소하고, OLED에 설비 확충 및 연구개발(R&D) 투자를 크게 늘리는 방향으로 사업방향을 재편중이다. ◆ 삼성, 내달 대규모 투자안 발표 전망 24일 관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