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한자신, 엇갈린 차입형신탁 리스크
국내 대표 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한토신)과 한국자산신탁(한자신)의 재무부담이 지난 3~4년간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는 상대적으로 리스크 높은 차입형 개발신탁 사업 비중이 높은 곳들이다. 2016년까지만 해도 양사 모두 재무부담이 위험수준에 육박했지만 올해 들어 한토신은 재무리스크를 낮춘 반면, 한자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