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성 낮은데 4파전, 치열한 이유는
올해 도시정비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형 건설사 4곳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건설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남3구역은 저층 주거 밀집 지역에 분양가 상한제, 층수 제한 등 규제 때문에 세간의 예상과 달리 사업성은 낮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향후 한남 2‧4‧5구역 수주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