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S&D, GS건설 효과에 매출·영업익 '쑥'
다음달 상장을 앞둔 자이S&D는 모회사 GS건설의 주택사업 호조를 등에 업고 최근 수년간 사세를 급격히 확장했다. GS건설이 분양 성수기였던 2016년까지 공급한 아파트에 자이S&D가 스마트홈 시스템, 빌트인 옵션 제품을 공급·설치하면서 실적 증가세가 이어졌다. 자이S&D의 매출액은 2016년 928억원에서 2017년 1423억원으로 약 500억원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