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삼성생명 공백 국민연금이 메웠다
DGB금융지주의 최대주주가 삼성생명보험에서 국민연금공단으로 변경됐다. 삼성생명의 지분 매각에 따른 최대주주 공백 우려를 국민연금이 메웠다. 국민연금은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에 이어 DGB금융지주의 최대주주로 올라서 금융지주사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9월19일 DGB금융지주 지분 24만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