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창투, 특수관계인 투자 무더기 적발
새한창업투자(이하 새한창투)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로부터 법규 위반으로 여러 건의 경고와 시정명령을 받으면서 망신살을 샀다. 운용조합의 특수관계인이 주요주주 등으로 참여하고 있는 벤처기업에 투자한 건이 최근 중기부의 정기점검에서 적발된 것. 새한창투는 약 15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다시 회수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10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새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