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투자 성공 여부 관건
포스코가 주력산업인 철강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미래 신성장 투자로 활로를 찾고 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2023년까지 철강과 소재, 에너지, 인프라 등에 45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이 가운데 신성장 부문에만 10조원 규모의 예산을 책정해 공격적이고 과감한 투자가 단행될 예정이다. 포스코 미래를 이끌 신성장 부문의 핵심은 전기차배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