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협약기관 직원에 연 2%대 신용대출
시중은행들이 영업 협약을 맺은 대학과 공공기관 직원들에게는 연 2.5%까지 개인신용대출을 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 고객 확보 차원 경쟁 결과로 풀이된다. 10일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시중은행들이 신용등급 1~2등급을 갖고 있는 개인보다 거래처 관련 직원들에게 2%대로 낮은 금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