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규제 해소…대답 없는 국토부
진에어가 경영부진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국토교통부의 규제 해소가 필요하다. 진에어는 조현민 전 부사장(현재 한진칼 전무 겸 정석기업 부사장)의 불법 등기이사 등재 논란으로 국토부로부터 지난해 8월 신규노선 허가, 신규 항공기 등록, 부정기편 운항허가 제한 등의 제재를받으면서 경쟁력이 약화됐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 국토부 제재가 풀려야 중대형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