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성 부회장, 이사회 장악...사실상 게임 '끝'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이 임시주총을 통해 사실상 이사회 장악을 끝마쳤다. 재계는 구 부회장의 동생 구명진 씨가 제기한 제3의 인물을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 부회장 역시 주주총회 특별결의 요건인 3분의 2 지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어 아워홈의 향후 경영 험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40% 이상의 지분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