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성 부회장, '과실 따먹기' 남았나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사진)의 급여소득이 껑충 뛸 것으로 전망된다. 구 부회장 측이 구명진 씨, 구지은 캘리스코 대표 등의 반발에도 이사보수한도액을 대폭 늘려놨기 때문이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구본성 부회장은 지난 7월 열린 아워홈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보수한도 증액 건(50억원→100억원)을 통과시켰다. 아워홈 이사보수한도액은 올 들어 두 차례 조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