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날개 단 태양광, 김동관 존재감도 ↑
김승연 한화 회장이 석유화학과 태양광사업에 그룹 미래 명운을 내걸었다. 2022년까지 주요사업에 22조원을 투자할 계획인데, 그중 가장 큰 액수인 9조원을 태양광에 배정했다. 그 다음이 석유화학(5조원)이다. 전체 투자규모의 63% 이상을 태양광과 석유화학에 집중시킨 것이다. 특히 태양광은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전무가 주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