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북부역세권사업 재추진..메리츠 소송 기각
법정 다툼으로 잠시 중단됐던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이 다시 재추진될 전망이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은 지난 18일 메리츠 컨소시엄(메리츠종합금융증권, STX, 롯데건설, 이지스자산운용)이 제기한 ‘서울역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 지위보전 가처분소송’을 기각했다. 메리츠 컨소시엄은 1차 심사에서 한화종합화학 컨소시엄, 삼성물산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