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희석 이마트 신임대표는 미래 만들 적임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위기의 이마트를 구원할 소방수로 강희석 베인앤컴퍼니 파트너를 낙점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외부인사가 이마트 수장에 발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 신임대표에 대한 정 부회장의 기대치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신세계그룹 측도 민관을 두루 거친 강 신임대표가 이마트의 온·오프라인 체질을 크게 개선할 적임자로 기대하고 있다.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