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연체율 증가, 내년 충당금 증가할 것”
김기환 KB금융지주 재무총괄 부사장은 24일 “절대적 수치는 낮은 수준이나 기업, 가계, 카드 등에서 연체율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이날 열린 2019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연체율이 소폭이나마 올랐는데 4분기 트렌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김 부사장은 “절대 수치는 낮지만 연체율이 조금씩 고개를 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