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투자 '찔끔'…차입금 상환에만 ‘집중’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할인점들이 온라인 중심으로 성장전략을 짜는 동시에 전용 물류창고를 짓는 등 경쟁력 강화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온라인 쇼핑채널이 기존 오프라인 유통망을 빠르게 대처하면서 국내 주요 소비처로 자리 잡고 있는 까닭이다. 이마트만 해도 온라인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신설법인 ‘SSG.COM’을 출범시킨데 이어 전용 물류창고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