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베트남 SS-VINA 어찌할까
포스코가 해외 자회사인 포스코 SS VINA(이하 SS-VINA) 경영정상화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포스코 베트남 봉형강 생산법인인 SS-VINA는 설립 이래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자본잠식에 빠진 상태다. 포스코는 SS-VINA의 사업 안정화를 위해 자체적인 설비합리화와 현지 투자자 확보 등 다각도의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전중선 포스코 전략기획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