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쁘아' 태세전환…서민정 '기대주' 될까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과감한 '에스쁘아' 살리기 노력이 빛을 보고있다. 올 들어 에스쁘아 가맹사업 모집을 중단, H&B(헬스앤뷰티)스토어 판로를 확대하는 등 변화를 꾀하면서 3년여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에스쁘아는 서경배 회장의 장녀 민정 씨가 개인 최대주주(19.52%)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때문에 에스쁘아의 성장세가 지속된다면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