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대비해 지배구조 정비...사업 목적 ‘모호’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의 초기 투자는 유럽에서 시작됐다. 플루토스디에스는 한빗코 운영사다. 플루토스디에스의 최대주주 엘조비는 2016년 오스트리아 금융가문으로부터 500만 유로, 한화로 약 61억원에 달하는 통근 자금을 유치했다. 이는 국내 7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가장 큰 규모의 씨드 투자다. 한빗코가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