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부채비율 453%→85% '상장 포석'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 크래프톤(옛 블루홀)이 부채비율을 대폭 낮추는 재무구조 개선을 단행했다. 국내 시장에서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해외 진출의 성과가 향후 영업실적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래프톤이 14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분기의 부채비율(부채총계/자본총계)은 85%로 2분기말 453%보다 대폭 낮아졌다. 이는 전체 주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