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IT거물' 이해진·손정의, 회동 4개월 만에 동맹
한국와 일본의 IT 거물로 통하는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손을 잡았다. 지난 7월 한국을 찾은 손 회장이 이해진 GIO와 회동을 가진지 4개월 만의 일이다. 네이버 라인은 야후재팬을 자회사로 둔 Z홀딩스와 경영통합에 관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는 라인 주식의 70% 이상을 보유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