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현대‧대림, '마케팅 전쟁'
공사비 1조9000억원 규모의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3파전을 벌이는 GS건설, 현대건설, 대림건설이 앞다퉈 자사 브랜드와 상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남3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가져올 최종 승자를 판가름하는 시공사 선정 총회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과열 양상은 2017년 반포주공 1단지(1·2·4주구) 수주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