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혈경쟁' 신탁수수료 '반토막'
현재 하나자산신탁과 KB부동산신탁이 사실상 장악하고 있는 책임준공신탁 시장의 수수료 경쟁이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자금력이 월등한 금융지주사를 등에 업은 아시아신탁과 국제신탁, 여기에 증권사들이 설립한 신규 신탁사 3곳, 최대주주가 교보생명으로 바뀐 생보부동산신탁 등 신규 경쟁자들이 가세하면서 신탁 수수료가 종전 대비 절반 수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