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철강 브랜드 마케팅 전쟁 ‘불황 뚫는다’
국내 철강업계에 브랜드 마케팅 전쟁이 불붙고 있다. 그 동안 철강은 전형적인 B2B(기업간거래)시장으로 기업 브랜드에 집중해왔으나 최근에는 제품 브랜드로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극심한 불황이 지속되면서 고부가가치 철강재에 대한 인지도 확보뿐만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수요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최근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