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신한지주 이사회에 '법률리스크 우려' 전달
금융감독당국이 신한금융지주 이사회에 차기 회장 선임을 둘러싼 ‘법률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신한지주 사외이사 3명을 만나 회장 인선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법률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금감원은 이날 자리에서 "신한지주 지배구조와 관련된 법적 리스크가 그룹의 경영안정성 및 신인도 등에 영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