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中사업 말 아끼는 재계…최태원 '침묵'·정의선 "다음에"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등 국내 경제계를 움직이는 거물들이 중국 내 사업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지 경제인들과 만났다. 다만 현지 투자계획 등 향후 청사진에 대해선 외부에 아무런 메시지를 내놓지 않았다. 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2회 한중 고위급 기업인 대화'를 주제로 한 경제교류 행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