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저금통'과 신한은행 '동전수레'
“금융이나 저축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했다. 100원이 모여 2만원이 되는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면 돈을 모으는 게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병수 카카오뱅크 상품파트기획 매니저가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18층에서 밝힌 ‘저금통’ 서비스 기획 배경이다.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면 요지부동인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저축...